영어동화책 What’s the time, Mr. Wolf?는 비주얼부터가 이미 재미없을 수가 없는 책이예요. 이 책을 통해 시간 표현과 일상 표현을 배울 수 있는 아주 좋은 동화책입니다.What’s the time, Mr Wolf? 책에 툭 튀어나온 까만 늑대 퍼펫을 보고 그냥 지나칠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걸요?
부모님 뿐 아니라 어린이들은 말할 것도 없고요! 이 책은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시간 표현을 익히면서도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훌륭한 도구예요. 그럼 책 내용과 함께 시간을 어떻게 가르칠 수 있을지 알아볼까요?
영어동화책”What’s the time, Mr Wolf?”
“What’s the time, Mr Wolf?”는 Mr Wolf라는 검정색 늑대 캐릭터를 중심으로 시간과 관련된 다양한 일상이 소개되는 동화책이에요. Mr Wolf는 하루 일과를 통해 시간을 물어보는 질문에 대답하는 방식으로 이야기가 진행됩니다. 예를 들어, “What’s the time, Mr Wolf?”라고 물으면, Mr Wolf는 “It’s seven o’clock! Time to get up! I’m so hungry.”라고 대답하죠.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일상 속에서 시간 표현을 자연스럽게 배우게 된다는 점이에요. 아이들이 매일 겪는 아침 기상, 점심 식사, 저녁 준비 등 친숙한 상황들이 이야기로 이어지기 때문에, 영어 시간 표현을 익히는 데 훨씬 쉽게 접근할 수 있어요.
시간 영어 표현 배우기
이 책을 통해 아이들은 “What’s the time?”이라는 질문과 그에 대한 다양한 대답을 배울 수 있어요. 예를 들어, “What’s the time, Mr Wolf?”라는 질문에 대해 Mr Wolf는 다양한 시간대를 대답으로 제시해요. 오전 7시부터 시작해서 저녁 6시까지의 다양한 활동을 보여주죠.
- “It’s seven o’clock!” – “7시예요!” (아침 기상 시간)
- “It’s twelve o’clock!” – “12시예요!” (점심 시간)
- “It’s five o’clock!” – “5시예요!” (놀이 시간)
- “It’s eight o’clock!” – “8시예요!” (잠잘 시간)
이러한 패턴을 통해 아이들은 시간 표현뿐만 아니라, 하루 일과와 관련된 영어 표현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어요.
영어로 시간 표현하는 다양한 방법
영어로 시간을 표현하는 방법은 다양합니다. 우리나라 말도 그렇잖아요? 특히 1시 55분처럼 정각이 아닌 시간대는 여러 가지 방법으로 표현할 수 있어요. 이 부분은 아이들에게도 새로운 시각을 제공할 수 있는 좋은 학습 기회가 될 거예요.
숫자 그대로 표현하기:
- “One fifty-five” (1:55) – 가장 직관적인 표현 방법으로, 시와 분을 각각 숫자로 읽는 방법입니다.
다음 시간 기준으로 표현하기:
- “Five to two” – 2시가 되기 5분 전이라는 의미로, 다음 시간을 기준으로 남은 분을 표현하는 방법입니다. 아이들에게는 이 방식이 조금 더 어렵게 느껴질 수 있지만, 시계 읽는 법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15분 단위 표현:
- “Quarter past one” (1:15) – 1시 15분을 표현하는 방법으로, 1시를 지나서 15분이 지났다는 의미입니다.
- “Quarter to two” (1:45) – 2시가 되기 15분 전이라는 의미로 사용됩니다.
- “Half past one” (1:30) – 1시 반을 의미하며, 1시를 지나서 30분이 지났다는 표현이에요.
이처럼 영어에서는 같은 시간을 다양한 방법으로 표현할 수 있어요. 아이들이 여러 가지 방법을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반복해서 연습해보세요.
아이와 함께 시간을 익히는 활동
이 영어동화책을 읽고 나서 아이와 함께 재미있게 시간을 익히는 여러 활동을 시도해 볼 수 있어요.
- 일과 스케줄 만들기: Mr Wolf처럼 아이와 함께 하루 일과표를 만들어 보는 거예요. 아침 기상부터 저녁 취침까지의 스케줄을 영어로 작성해 보고, 그 시간에 맞춰 어떤 일을 하는지 이야기해보는 거죠. 예를 들어, “7 o’clock: Wake up and have breakfast.” 같은 식으로요.
- 시간 맞추기 게임: 책에서 배운 시간 표현을 활용해 게임을 해보세요. 아이에게 “What’s the time?”이라고 물어보고, 아이가 “It’s (시간)”이라고 대답하게 해보세요. 혹은 시계 모형을 이용해 특정 시간을 가리키며 그 시간을 말하게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죠.
- 생활 속에서 영어 사용하기: 매일 아침 아이에게 “What time is it?”이라고 물어보고, 아이가 시간을 영어로 대답하게 해보세요. 이렇게 반복적으로 사용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시간 표현이 몸에 배게 될 거예요.
이 영어동화책을 활용한 엄마표영 팁
“What’s the time, Mr Wolf?”는 단순히 시간 표현을 배우는 것을 넘어, 아이들의 영어 실력을 전반적으로 향상시키는 데에도 큰 도움을 줄 수 있어요. 몇 가지 팁을 드리자면:
- 반복 읽기: 아이들이 책 내용을 충분히 익힐 수 있도록 여러 번 반복해서 읽어주세요. 반복을 통해 표현이 자연스럽게 기억에 남게 됩니다.
- 대화 연습: 책의 내용을 바탕으로 아이와 함께 질문과 대답을 반복해보세요. “What’s the time?”이라고 물으면, 아이가 시간을 대답하는 방식으로요.
- 상황극 놀이: Mr Wolf처럼 하루 일과를 상황극으로 만들어보는 것도 좋아요. 이건 제 아이들이 제일 좋아했던 방법이예요. 아이가 Mr Wolf 퍼펫에 손가락을 끼워 Mr Wolf가 되어 책을 읽고, 하루를 진행해보는 거죠. 이 과정에서 시간을 묻고 대답하는 표현을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습니다.
마치며..
영어동화책은 아이들의 영어 실력을 키우는 데 아주 좋은 도구예요. 특히 “What’s the time, Mr Wolf?”처럼 일상생활과 밀접한 표현을 다룬 책은 더욱 그렇죠. 아이가 영어로 시간을 말할 수 있게 된다면, 그 자체로도 큰 성취감을 느낄 수 있을 거예요.
이 책을 통해 아이와 함께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랍니다. 시간 표현을 익히는 동시에 영어 실력도 쑥쑥 자라게 될 거예요. 앞으로도 엄마표 영어로 아이와 함께 성장하는 기쁨을 느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