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공항 체크인부터 여행 영어로 자신있게!
해외여행의 첫 단추는 공항에서의 체크인 과정이죠. 긴장되고도 설레는 마음으로 공항에 도착했을 때, 준비해 둔 영어 표현을 활용하면 편안하고 자신있게 절차를 마칠 수 있어요.
이번 글에서는 예약 확인부터 수하물 위탁, 탑승권 발급까지 공항에서 필수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여행 영어 표현들을 5가지 상황별로 정리해봤어요. 초보자도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준비했으니 차근차근 살펴보세요 🤗
항공권 예약 확인하기 (Reservation Confirmation)
공항 체크인 카운터에 도착하면 먼저 예약이 잘 되어 있는지 확인해야 해요. 대부분의 공항 체크인은 본인 확인을 위해 이름 또는 예약번호를 보통 요구해요. 예약 상태를 물어보는 다양한 표현을 미리 익혀두면 도움이 되요!
- I have a flight reservation under (name). (이름)으로 예약이 되어 있어요.
- Could you check my reservation, please? 제 예약을 확인해 주시겠어요?
- Is my reservation confirmed? 제 예약이 확정되어 있나요?
- I’d like to confirm my flight reservation for today.
📝 Tip: 예약 번호와 여권을 미리 준비해 두면 빠르고 정확하게 예약 확인을 받을 수 있어요.
탑승 수속 및 좌석 배정 요청하기 (Check-in Process & Seat Assignment)
예약 확인이 끝나면 체크인 절차로 넘어가요. 이 과정에서 탑승권을 받고, 좌석 위치도 배정받게 되지요.
장거리 비행 시 편안한 여행을 위해 원하는 좌석을 요청할 수도 있어요. 복도석이나 창가 자리를 요청해 볼 수 있어요. 저는 되도록이면 창가 석을 달라고 늘 요청하는 편이예요 😊 아래는 좌석 배정과 관련된 주요 여행 영어 표현이예요.
- I’d like to check in for flight [flight number]. (항공편 번호) 항공편 체크인 하려고 해요.
- Where can I find the check-in counter for [airline name]? (항공사 이름) 체크인 카운터는 어디인가요?
- Is there any chance of getting a window/aisle seat? (창가/통로 자리로 배정받을 수 있을까요?)
- Could I sit closer to the front of the plane? (비행기 앞쪽으로 좌석을 배정해 주실 수 있나요?)
좌석에 대한 요청은 항공사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지만, 일찍 요청하면 원하는 자리를 배정받을 가능성이 높아져요.
💺 좌석 선택 Tip: 항공기 앞쪽 좌석은 하차 시 빠르게 내릴 수 있고, 다리를 펼 수 있는 편리함이 있어요. 창가 좌석은 바깥 풍경을 즐길 수 있는 장점이 있고요.
수하물 위탁 및 무게 확인 (Baggage Drop & Weight Limit)
수하물을 맡길 때는 무게 제한과 추가 요금이 아주 중요한 요소예요. 무게 제한은 점점 더 강화가 되고 있는 것 같아요. 공항에서 무게를 확인하고, 추가 요금 발생 여부를 묻는 표현도 꼭 알아두세요 🙂
- Where can I check in my baggage? 짐은 어디에 맡기나요?
- Is there a weight limit for checked luggage? 위탁 수하물의 무게 제한이 있나요?
- How much does it cost for excess baggage? 초과 수하물 요금은 얼마예요?
- Can you add a fragile sticker to my baggage? 제 짐에 ‘깨지기 쉬움’ 표시를 붙여줄 수 있나요?
위탁 수하물의 무게가 초과될 경우 요금을 지불해야 하므로 미리 수하물의 무게를 확인해 두면 좋아요. 출발 전 무게 재보는 거 필수!
📦 수하물 관리 Tip: 깨지기 쉬운 물건이 있다면, 체크인 시 미리 공항 직원에게 알려 ‘Fragile(깨지기 쉬움)’ 스티커를 붙여 달라고 요청할 수 있어요.
탑승권 확인과 탑승구 찾기 (Boarding Pass & Gate Information)
체크인이 완료되면 탑승권을 받게 되며, 탑승구 위치와 출발 시간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해요. 특히, 공항이 넓거나 탑승구가 멀리 떨어져 있을 수 있기 때문에 미리 위치를 파악해 두는 것이 좋아요.
- Where is my boarding gate? 제 탑승구는 어디에 있나요?
- What time should I be at the gate? 몇 시까지 탑승구에 도착해야 하나요?
- Is my flight on time or delayed? 제 비행기가 제시간에 출발하나요, 아니면 지연되나요?
- Could you tell me the boarding time for my flight? 제 항공편의 탑승 시작 시간을 알려줄 수 있나요?
항공편 상태에 따라 탑승구가 변경될 수 있으므로, 탑승구와 탑승 시간을 주기적으로 확인하는 것이 좋아요.
🕒 출발 직전 Tip: 항공편의 지연 여부는 공항 전광판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탑승구 번호는 종종 변경될 수 있기 때문에 체크인 후에도 탑승구 위치를 주의 깊게 살펴보세요.
여행 영어로 공항에서 자신감 넘치게!
기본적인 여행 영어 표현들을 익혀두면 공항에서 필요한 절차를 스스로 해결할 수 있게 되요. 물론 요즘에는 번역 앱들이 많이 발달되어 있기는 하지만 막상 쓰려면 번거롭죠.
긴장되는 공항 체크인 과정도 “Where can I find the check-in counter for [airline]?”같은 질문을 통해 훨씬 자연스럽게 진행할 수 있어요. 여행 영어를 활용해 공항에서 더 즐겁고 편안한 출발을 준비해 보세요!
다음 번에는 출국 심사와 면세점 쇼핑 등 더 다양한 공항 상황에서 사용할 수 있는 유용한 여행 영어 표현들을 소개해 드려 볼게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