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로 건너뛰기

Courtesy 예절영어 16가지 필수예요!

Courtesy 이 단어 보신 적 있으신가요? 예의바른 소통의 기술을 익히는 것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오늘날이죠! 전세계가 긴밀히 연결되어 있는 시대에 살아가고 있으니까요.

예의있는 단어와 영어 표현들은 단순한 사회적 기술이 아니라, 관계를 만들고 존중을 표현해서 긍정적인 상호작용을 만드는 데 필수적인 도구이죠. 그런데 이러한 표현들은 어린이들이 일찍부터 자연스럽게 배워서 갖춰야 할 부분이예요. 그리고 성인이 되면서 그 표현법과 적절한 상황에서의 사용법을 더욱 정교하게 다듬어 나가야겠죠.

이번 글에서는 Courtesy (예의 표현. 발음은 /커ㄹ터시/로 합니다.)를 살펴보고, 엄마표 영어교육을 통해 어떻게 효과적으로 가르칠 수 있을지, 그리고 한국인이 해외에서 특히 주의해야 할 예의 표현들은 무엇이 있을지에 대해 말씀드려 보겠습니다.

courtesy

Courtesy (예의있는 표현)의 중요성

예의있는 표현들은 단순히 사람들을 공손하게 대하는 것이 아니라, 상대방에게 존중을 표현하고,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지요. 그냥 간단하게 생각해 보세요. 무례하고 매너없는 사람을 누가 좋아하겠어요?

우리 아이들이 어릴 때부터 이런 courtesy 표현을 익히는 것은 그들이 성장하면서 사회적 관계를 맺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성인들에게도 마찬가지이지요! 예의 바른 표현은 직장생활, 친구관계 뿐 아니라 국제적인 소통에서 더욱 중요하게 여겨집니다.

기본적인 Courtesy

영어에서 가장 기본적인 예의 표현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 Please: 부탁할 때 사용하는 단어로, 상대방에게 공손함을 표현합니다. 예: “Could you pass me the salt, please?” (소금을 건네주실 수 있나요?)
  • Excuse me: 상대방의 주의를 끌거나, 불편을 끼칠 때 사용합니다. 예: “Excuse me, could you tell me the time?” (실례지만, 시간을 알려주실 수 있나요?)
  • Thank you: 감사의 마음을 표현할 때 사용하며, 상대방의 호의에 대한 감사를 전합니다. 예: “Thank you for your help.”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 Let me know: 상대방에게 필요한 정보를 알려달라고 할 때 사용합니다. 예: “Let me know if you need anything.” (필요한 것이 있으면 알려주세요.)
  • You’re welcome: 상대방이 감사를 표했을 때 이에 응답하는 표현입니다. 예: “Thank you!” – “You’re welcome!” (감사합니다! – 천만에요!)
  • I’m sorry: 사과할 때 사용하는 표현으로, 잘못을 인정하고 미안함을 전하는 중요한 단어입니다. 예: “I’m sorry for being late.” (늦어서 죄송합니다.)
  • Could you…?: 부탁할 때 사용하는 부드러운 표현입니다. 예: “Could you help me with this?” (이것 좀 도와주실 수 있나요?)
  • Do you have a moment?: 상대방의 시간을 요청할 때 사용하는 표현입니다. 예: “Do you have a moment to talk?” (잠시 이야기할 시간 있으신가요?)
  • I’m not so sure that’s a good idea: 상대방의 제안에 대해 정중하게 반대할 때 사용하는 표현입니다. 예: “I’m not so sure that’s a good idea, maybe we should consider other options.” (그게 좋은 생각인지는 잘 모르겠어요. 다른 옵션을 고려해 보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 After you: 상대방에게 먼저 길을 양보할 때 사용하는 표현입니다. 예: “After you!” (먼저 가세요!)
  • Pardon my interruption: 대화 중에 끼어들 때 사과하며 사용하는 표현입니다. 예: “Pardon my interruption, but may I ask a question?” (대화 중에 끼어들어서 죄송한데, 질문 하나 해도 될까요?)
  • It would be my pleasure: 상대방의 요청에 기꺼이 응답할 때 사용하는 표현입니다. 예: “Could you assist me with this task?” – “It would be my pleasure.” (이 작업을 도와주실 수 있나요? – 기꺼이요.)
  • With all due respect: 상대방의 의견에 대해 정중하게 이의를 제기할 때 사용하는 표현입니다. 예: “With all due respect, I have a different perspective on this matter.” (존중하는 마음으로 말씀드리자면, 저는 이 문제에 대해 다른 견해를 가지고 있습니다.)
  • Please allow me: 상대방에게 무엇을 하겠다고 할 때 정중하게 말하는 표현입니다. 예: “Please allow me to assist you.” (제가 도와드리겠습니다.)
  • I beg your pardon: 상대방에게 자신의 말을 되묻거나 사과할 때 사용하는 표현입니다. 예: “I beg your pardon, could you repeat that?” (실례지만, 다시 말씀해 주시겠어요?)
  • I’m afraid that…: 나쁜 소식을 전하거나 상대방의 기대를 거절할 때 사용하는 표현입니다. 예: “I’m afraid that the meeting has been canceled.” (죄송하지만 회의가 취소되었습니다.)

엄마표 영어에 적용해보는 Courtesy 수업

어린아이들에게 이러한 예의 표현들을 가르칠 때는 실제 상황에서의 사용을 통해 자연스럽게 익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아이와 함께 인형 놀이를 하면서 인형에게 “Please pass me the ball” (공을 건네주세요)라고 부탁하게 하고, 인형이 건네주면 “Thank you”라고 답하는 식으로 놀이를 통해 courtesy words를 가르칠 수 있습니다.

courtesy

제 미국 친구들이 자신들의 아이들을 가르칠 때, please를 붙여야 하는 상황에서 “What’s the magic word?”라고 아이들에게 되물으며 아이들의 대답을 기다리는 걸 많이 봤어요.

  • 👧🏻child: “Mom, I want water!”
  • 👩🏻‍🦰mom: “What’s the magic word?”
  • 👧🏻child: “oh! water, please!”

또한, 가족과의 식사 시간에 “Could you pass me the salt, please?”와 같은 표현을 사용하는 상황을 만들어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도록 유도할 수 있습니다. 엄마표 영어 교육의 가장 큰 장점은 실생활에서 사용되는 영어를 반복적으로 노출시킬 수 있다는 점이므로, 일상 대화에서 예의 표현을 자주 사용하고, 아이들에게도 그 표현을 모범적으로 보여주는 것이 중요해요.

예의 표현을 배울 수 있는 재밌는 쇼츠 영상도 참고해보세요. https://youtube.com/shorts/_rbpvMVv5So?si=_TqPRoaJRONLn7YB

한국인들이 해외에서 주의해야 할 예의 표현들

한국인은 종종 영어로 의사소통할 때 courtesy 예의 표현을 간과할 수 있습니다. 이는 문화적 차이에서 비롯되기도 합니다. 예를 들어, 한국에서는 상대방이 자신보다 어리거나 친밀한 사이일 경우 “Please”나 “Thank you”를 생략하는 경우가 많지만, 영어권 문화에서는 이러한 표현의 사용이 기본 예의로 여겨져요.

특히, 다음과 같은 상황에서 예의 표현을 더 신경 써야 합니다:

  • 서비스 이용 시: 레스토랑이나 상점에서 서비스를 받을 때 “Please”와 “Thank you”를 꼭 사용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메뉴를 주문할 때 “I’d like to order a coffee, please.” (커피를 주문하고 싶습니다.)라고 말하고, 주문이 끝난 후에는 “Thank you”라고 덧붙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러한 표현들은 상대방에게 존중을 표현할 뿐만 아니라, 긍정적인 서비스를 받을 가능성도 높여줍니다.
  • 공공장소에서의 예의: 공공장소에서의 행동에도 예의를 지키는 것이 필요합니다. 예를 들어, 길을 걸을 때 다른 사람을 지나치기 위해 “Excuse me”라고 말하거나, 공공시설에서 조용히 해야 할 때 “Sorry, I didn’t mean to disturb you.” (방해하려던 건 아니었어요.)와 같은 표현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외국에서는 personal space 개념이 강해 이 부분을 꼭 염두해 두셔야 해요!
  • 비교적 사소한 일에도 사과하기: 영어권에서는 작은 실수나 불편을 끼쳤을 때에도 즉시 사과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예를 들어, 상대방의 말을 잘못 들었을 때 “I’m sorry, could you repeat that?” (죄송하지만, 다시 말씀해 주시겠어요?)라고 말하거나, 상대방의 말을 끊어야 할 때는 “Pardon my interruption” (대화 중에 끼어들어서 죄송해요.)라고 말하는 것이 좋습니다. 생각보다 사소한 일에도 양해를 구하는 것 잊지마세요! 😉

마치며..

Courtesy 예의 있는 표현들은 사회적 관계를 원활하게 하고, 상대방에게 존중을 표현하는 중요한 도구입니다. 어린이와 성인 모두에게 필요한 기술로, 엄마표 영어 교육을 통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해외에서 한국인으로서 더욱 주의해야 할 예의 표현들을 잘 익혀 국제적인 소통에서 긍정적인 인상을 남길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겠어요.

엄마표 영어를 통해서 자녀들이 자연스럽게 courtesy 표현을 집에서부터 익히는 연습을 즐거워하길 바랍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태그: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